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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 10%감소 '더 좁은 문'…취업 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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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취업지원실 | 조회수 | 1970 |
작성일 | 2007-08-31 09:16:13 | ||
다음은 뉴스의 한 장면이다.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이제 곧 취업철이 다가온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 올 하반기 취업문, 더 좁아질 것 같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채용규모를 줄일 전망입니다.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동향을 알려주는 취업 설명회장. 취업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으려는 구직자들로 북적입니다.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구직자들의 준비도 치열합니다. [곽현주/취업희망자 : 기업에서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전문서적 열심히 읽고 있고 제가 원하는 어학 분야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하지만 올 하반기 취업문은 지난해보다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취업정보회사의 조사 결과 국내 538개 주요기업의 올해 하반기 채용규모는 모두 만 9천8백 명으로 지난해 보다 9.8%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채용시장을 이끌어 온 전기전자와 IT 업종의 일자리가 크게 줄고 금융과 물류·운수는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광석/인크루트 대표 : 하반기에도 대외적 여건이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채용 계획을 못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그룹이 당초 9월로 예정됐던 공채를 한 달 미룬 것을 비롯해 주요 그룹들이 공채계획을 확정하지 못했거나 재검토하고 있어 취업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채용시기를 확정한 기업들의 절반 정도는 다음 달과 10월 중에 채용 계획을 밝혔고 10%는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이홍갑 gaplee@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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