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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2.8% '재택근무' 운영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2620
작성일 2007-03-23 09:28:56
경비절감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10곳 중 1곳이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인 미만 중소기업 819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12.8%의 기업이 현재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입 이유(복수응답)로는 '경비절감'이 53.3%로 가장 많았고, '우수인력 확보'(32.4%)와 '사무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26.7%)이 뒤를 이었다.

이 때문인지 재택근무 인력 대부분이 비정규직(60.0%)이었고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은 26.7%에 불과했다.

재택근무 인력이 소속된 부서(복수응답)는 '기획/홍보'(44.8%)와 '디자인(웹디자인)'(39.0%) 부서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이밖에 'IT시스템관리'(20.0%) '기타(학습지교사/웹서칭 등)'(20.0%) '고객상담TM'(17.1%)의 순이었다.

이들 중 54.3%가 회식이나 워크숍 등 특정일을 제외하고 사무실 출근 없이 계속 집에서 근무하며, 주 1회 사무실 출근하는 비율이 21.9%, 주 2회가 17.1%이었다.

재택근무자의 근무 관리(복수응답)는 '비정기적으로 메신저나 전화 등 통신기기 이용'이 53.3%로 가장 높았고 '전자통신망 이용현황을 통해서'(30.5%)나 '재택근무자의 정기적인 사무실 방문'(26.7%)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화수 사장은 "인력채용과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에서 유연한 인력운영을 위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팀워크보다 직원 개개인의 높은 역량이 요구되는 특성의 직군이나 단순반복 업무가 주된 업무의 경우 재택근무 제도가 비용과 운영 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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